PASS 명의도용 방지 신청 방법-유심 복제 막으려면 지금 꼭!
PASS 명의도용 방지 신청 방법-유심 복제 막으려면 지금 꼭!
2025년 4월 발생한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이후, 많은 가입자들이 '혹시 내 명의로도 휴대폰이 개통된 건 아닐까?' 하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기능이 바로 PASS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누군가 내 명의로 몰래 휴대폰을 개통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해 주는 기능으로, 최근 피싱·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필수 조치로 떠오르고 있죠.
PASS 앱이란?
PASS 앱은 SKT, KT, LGU+ 3사 통신사가 공동 운영하는 본인 인증 앱입니다. 주로 휴대폰 본인 인증, QR 출입, 전자서명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죠.
그중에서도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내 명의로 신규 개통을 제한해 주는 기능입니다. 즉, 내가 승인하지 않으면 누가 내 이름으로 휴대폰을 만들 수 없다는 거죠.
PASS 명의도용 방지 신청 방법
- PASS 앱 실행
- 검색창에 ‘명의도용 방지’ 입력 또는 하단 보안 메뉴 선택
- 지문/Face ID/비밀번호 인증 진행
- 현재 내 명의 회선 수 조회
- 신규 개통 제한 설정 (전체/통신사별 선택 가능)
운영 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10시
※ 심야에는 접속이 불안정하거나 제한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유심 복제는 막을 수 있나요?
아쉽게도 이 서비스는 ‘유심 복제’ 자체를 막는 기능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심 복제로 인한 불법 개통을 차단하는 데엔 효과적입니다.
추가적으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유심 보호 서비스(예: T 유심 보호, KT 유심잠금)도 함께 설정해 두면 이중 방어가 가능합니다.
엠세이퍼(Msafer)로도 가능
PASS 앱이 접속이 안 되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 엠세이퍼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v
- 엠세이퍼 접속
- 공동/금융 인증서로 로그인
-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선택
- 차단 설정 후 완료
실시간 피해 사례: 보이스피싱이 여기까지 왔다
최근 피해 사례 중엔, 검찰 사칭 문자에 속아 휴대폰 개통 정보를 넘기고 수백만 원을 털린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악성앱을 설치한 후, 전화기가 '좀비폰'처럼 조종당하는 사례도 있었죠.
이제는 단순히 조심하자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사전에 방지 설정을 해야만 안전합니다.
지금 꼭 해야 할 보안 조치 3가지
- PASS 명의도용 방지 설정
- 유심 보호 서비스 활성화
- 소액결제 차단 설정
이 모든 것이 5분 이내에 끝나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안 해뒀다가 수백만 원이 빠져나가는 일은 단 1초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휴대폰 해킹, 유심 복제, 보이스피싱 수법이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보안 수단보다 중요한 건 ‘사전 차단’입니다.
PASS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무료로 설정 가능하며, 언제든지 해제·재설정도 가능합니다. 아직 설정하지 않으셨다면, 오늘 바로 실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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